- 웹툰, 게임 등 인기 IP연계 스마트콘텐츠 제작 등 총 72개 과제 선정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61억원을 지원한다. * 스마트콘텐츠 :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콘텐츠(이러닝, 게임, 웹툰, 여행, 패션 등) ㅇ 스마트콘텐츠는 진입장벽이 없고 글로벌 유통에 용이한 반면,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플래폼 사업자 위주로 유통구조가 재편되고 있어, 국내 스마트콘텐츠기업이 글로벌 성장에 한계가 많은 실정이다. ※ 스마트콘텐츠 시장규모(PWC2015, Digital Vector 2015) : (세계) ’15년 : 7,266억 달러 →‘16년 8,019억 달러→ ’17년 예상 (8,797억 달러) (국내) ’15년 : 12조 → ‘16년 14조→ ’17년 예상(16조) ※ 국내 스마트콘텐츠 시장조사결과(‘14년) 국내스마트콘텐츠기업 7,731개 중10억 원 이하인 기업이 89%이며, 10억원∼50억원 이하인 기업이 6.9% 수준에 불과(536개 내외) □ 이에 미래부는 지난 ‘12년부터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마케팅, 기술지원, 투자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ㅇ 그동안 노력을 통해 ‘스마트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이 투자유치, 해외 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러닝, VR, 웹툰 분야를 중심으로 154개 스마트콘텐츠 기업을 지원(투입예산 160여억 원)하여 350억원의 매출과 450억원의 투자유치, 90억원의 수출을 달성 □ 미래부는 올해도 스마트콘텐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어, ㅇ 국내 우수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신시장을 선점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ㆍ마케팅지원, 해외주요국 한국공동관 운영 및 글로벌 서비스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ㅇ 미래부는 스마트콘텐츠 제작, 홍보ㆍ마케팅 등 4개 분야에 대해 수요기업 공모 및 접수(4월), 평가(5월)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72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총 6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4개 분야 지원사업 개요 > 사업명 | ’17년 예산 | 지원내용 | 과제수 | 융합형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 | 28억원 | VR/AR, 에듀테크, 웹툰 등 ICT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융합형 스마트콘텐츠 제작 지원 | 22개 |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 16억원 | 온라인 글로벌 홍보마케팅 중단기 로드맵 작성 및 맞춤형 홍보마케팅 지원 | 20개 | 스마트콘텐츠 해외 주요국 한국공동관 운영 | 6억원 | 미국, 중국 등 전략국가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매칭 지원 | 20개 |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 11억원 | 글로벌 서비스하는 스마트콘텐츠의 CDN, 클라우드 서비스 등 인프라 지원 | 10개 |
ㅇ ‘융합형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은 최종 22개 기업을 선정하였는데 총 144개 과제가 접수되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에듀테크,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콘텐츠로 구성되었다. - 특히, 복학왕(웹툰), 화이트데이(게임), 뽀로로(애니메이션) 등 인기 IP를 활용한 뉴에프오의 ‘복학왕 모바일게임’,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 VR어트랙션’, 푸토엔터테인먼트의 ‘뽀로로 활용 음성인식 AR 캐릭터 개발’, 키글의 ‘뽀로로랑 동요놀이’ 등이 선정되어 유명 IP와 결합한 2차시장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한다. - 2017년에 지원되는 4개 과제 뿐 아니라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 IP와 ICT의 결합은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형 스마트콘텐츠의 신시장 개척과 함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분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핵심 킬러콘텐츠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ㅇ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온라인 홍보ㆍ마케팅 지원’은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기업들은 온라인 글로벌 홍보마케팅 2017년 단기 로드맵 및 중단기 로드맵 작성지원과 온라인 채널 고도화 등 지원기업별 맞춤형 방식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ㅇ ‘스마트콘텐츠 해외 주요국 한국공동관 운영’은 최종 20개 과제를 선정하였는데, 미국 MWC(Mobile World Congress)에 12개 기업이, 중국상해 MWC에 8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며, 해당 전략국가와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및 비즈매칭 지원을 받게 된다. ㅇ 또한,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인프라 지원’은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였는데 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전송네트워크 및 웹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이와 같이 미래부는 유망 스마트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 및 온라인 홍보ㆍ마케팅, 해외 한국공동관 운영 등을 통해 올해도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해외 수출 등의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미래부 김영문 디지털콘텐츠과장은 “우수 IP 연계 등 아이디어와 ICT의 융합에 기반한 스마트콘텐츠 산업육성을 통해 유망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ㅇ “웹툰, 에듀테크, 의료 등 ICT 기반의 다양한 융합콘텐츠 과제를 발굴하여 사업화에서 해외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미래창조과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