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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조업체 체감경기 '주춤'…9개월만에 하락
이름 : ACE | 작성일 : 2017.06.01 10:20 | |링크 :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51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9개월 만에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5월 제조업의 업황 경기실사지수(BSI)가 82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고 31일 밝혔다. 제조업의 업황 BSI가 내려가기는 작년 8월(71) 이후 9개월 만이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이달 제조업의 업황 BSI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6년 12월)인 80보다 2포인트 높았다. 제조업체 중 내수기업은 78로 3포인트 떨어졌지만, 수출기업(88)은 2포인트 올랐다.

 

수출기업의 경우 2012년 6월(88)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는 부진한 현실이 BSI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기업(87)과 중소기업(74)은 나란히 1포인트씩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통신장비(98)가 5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화학물질·제품(93)은 11포인트 떨어졌고 1차금속(75)은 13포인트 내려갔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3.8%), 불확실한 경제 상황(17.5%), 수출부진(11.0%), 경쟁심화(10.1%), 환율(9.1%) 등을 꼽았다.

 

한편,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의 5월 업황 BSI는 79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2년 5월(80) 이후 5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출처] 중소기업신문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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