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에 75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은 기술개발 과정에 수출, 마케팅, 디자인 등을 담당하는 사업화지원기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해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2곳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전문기업 등 3개이상의 기업이 네트워크를 이뤄 협업을 하는 형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2년간 최대 6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22일까지 중기청 기술개발 온라인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