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역량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는 서류․면접을 통해 87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의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별 인원은 △베트남 30명 △태국 15명 △인도네시아 12명 △말레이시아 10명 △미얀마 10명 △캄보디아 10명 등 6개국 87명이다. 참가자는 현지에서 해외진출과 관련되는 아이템에 대해 시장여건, 사업타당성, 창업 규제 등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제공, 사업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사업 참여자는 왕복항공료․식비 전액과 현지 숙박비의 50%를 부담해야 한다. [출처] 중소기업신문 박진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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