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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정부3.0 공공데이터로 ‘창업의 꽃’ 피우다.
이름 : ACE | 작성일 : 2016.12.08 10:01 | |링크 : http://www.bizinfo.go.kr/see/seeb/selectSEEB111Detail.do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그랜드파이널) 개최

 

공공데이터가 청년 창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6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그랜드파이널)’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기업 지원을 위해 총 35개의 중앙ㆍ시도ㆍ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고, 기관별 예선을 거친 상위 46개 팀의 본선 심사 결과, 최종 10팀이 결선(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는 결선심사에 앞서 결선 진출 10개 팀의 서비스에 대해 사전소비자반응조사*,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상담?지도)을 시행하는 등 약 한 달 동안 창업아이템의 사업 역량 보완을 위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 소비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에 대한 호감도, 필요성, 추천 또는 구매의향 등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함.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 사례가 소개되어 공공데이터를 통해 보다 많은 창업기회와 편리한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와그 투어&액티비티(웹/앱)”는 국내?외 여행지의 체험 상품을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서비스로 한국관광공사 투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했다. 여행자들의 준비 시간을 줄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체험 상품 유치에도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루가 등산앱”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등산?탐방로 데이터를 활용하여 등산객에게 최신 지도와 코스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분석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결합하여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여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책임진다.

 

”마이핏(아이디어)”은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정보를 활용하여 소비자가 기본정보(나이, 키, 몸무게 등)을 입력하면, 브랜드별 의류 실측과 대조해 소비자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의류 사이즈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실제로 구현된다면 반품으로 인한 소비자와 판매자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서치(아이디어)”는 머신러닝을 통한 이미지 검색을 특허청 상표권 데이터베이스(DB)에 적용해 자신의 상호나 상표가 타인의 상표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하는 사업 아이디어다.

 

이 외에도 의사의 진단 및 처방 정보를 분석하여 질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옵션을 의사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인 “닥터게이트(아이디어)”, 해외여행 시 여행자 위치에 따라 주변 위험상황 등을 분석하여 안전 여행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핫츠고(웹/앱)’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각축전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의 평가, 사전 소비자 반응조사 점수, 10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의 합산*을 통해 선정된 ‘그랜드파이널’ 최종 수상작**에는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과 총 8천6백만 원(대상 2천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 전문가 평가(70%),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20%), 청중평가단(10%)

 

** 대상 2(대통령상), 최우수상 2(국무총리상), 우수상 2(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상), 장려상 4(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 각 2)

 

*** 최종 입상순위는 심사 후 배포함.(12.6 16시) / 10개 팀별 주요내용 별첨

 

수상자들에게는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부터 서비스 홍보까지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무공간* 입주 희망 시 가점부여, 박람회 참가, 유료 특허?보건의료데이터 무료제공, 자금 조달을 위한 보증 지원 및 투자, 창업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후속 지원이 이루어진다.

 

*오픈스퀘어-D, 스마트벤처창업학교(2개팀), 스마트세계로누림터(2개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시상식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지원(교육, 컨설팅, 홍보 등)을 강화하고 ‘오픈스퀘어-D*’나 ‘창업샘터**’등 창업 공간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센터로, 숙명여대에 위치해 있다.

 

** 공공기관의 유휴 공간을 창업지원 공간으로 활용하는 지원하는 곳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11.18, 대전/대구/진주개소), 한국지역정보개발원(11.28 개소) 등이 있다.

 

행정자치부는 관계부처 등과 함께 다가오는 지능정보사회의 기술혁신에 대비하여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정보데이터, 민ㆍ관 융합데이터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등 국가성장을 견인할 신산업 분야의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 출처 :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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