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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이오 벤처 투자 확대로 역동성 높아질 것
이름 : ACE | 작성일 : 2016.12.06 18:24 | |링크 : http://www.bizinfo.go.kr/see/seeb/selectSEEB111Detail.do

- 산업통상자원부, 385억 원 규모의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 펀드 결성 -

 

□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창업 초기에 투자 자금을 좀 더 손쉽게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ㅇ 11. 30. 산업통상자원부가 100억 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출자)을 출자하고, ㈜엘에스케이(LSK)인베스트먼트 등 17개 민간 투자자가이 285억 원을 출자해 총385억 원 규모의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가 조성했다.

 

□ 이번 펀드의 주요 특징은 창업 초기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투자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키 위한 정책 펀드로 조성되었다는 점이다.

 

* 투자 회수에 상대적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중ㆍ후기 기업에 투자가 집중되어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미흡

 

ㅇ 이를 위해, 조성 총액의 45%(175억 원) 이상을 창업 5년 미만의 바이오기업에 대해 투자하도록 정했다.

 

□ 주된 투자 대상이 창업 초기기업으로 설정되어 고위험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출자금액이 당초 목표인 200억원*을 초과하여 285억원을 모집한 것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15년 신성장동력펀드의 정부 : 민간 출자비율이 1:1.5 였던 점을 감안하여 설정

 

□ 펀드 운용은 산업부의 운용사 공모를 거쳐 선정된 ㈜엘에스케이(LSK)인베스트먼트, 비엔에이치(BNH)인베스트먼트(유)가 공동으로 맡게 되며,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앞으로 8년간 펀드를 운용한다.

 

ㅇ 기업당 투자 규모는 조성 총액의 20%(약 77억 원) 이내로 제한해 보다 많은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 이번 펀드의 투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들은 투자자금 확보 이외에도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 등 주요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고, 선배 벤처기업인들로부터 생생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 주요 사업 :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회계ㆍ마케팅 등 교육), 단계별 벤쳐캐피탈(VC) 매칭 프로그램(후속 투자유치), 성공기업 멘토링, 국내외 제약사ㆍ벤처와 네트워크 구축 등

 

□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펀드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은 물론, 창업자들간에 상생 협력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역동성을 높이고 지속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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