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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철강산업, 기업활력법을 통한 사업재편 본격화
이름 : ACE | 작성일 : 2016.11.24 10:23 | |링크 : http://www.bizinfo.go.kr/see/seeb/selectSEEB111Detail.do

- 산업부, 현대제철ㆍ동국제강 등 3개 기업 사업재편계획 승인 - 

- 현재까지 10건 승인, 연말까지 승인기업 수 더 늘어날 전망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1.22(화) 현대제철(철강), 동국제강(철강), 우신에이펙(건설기자재) 등 3건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ㅇ 이번 승인은 경영, 법률, 회계, 금융, 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ㅇ 기업활력법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10개 기업(7개 업종)으로 늘어났다.

 

□ 특히, 이번에는 대표적 철강기업인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ㅇ 이들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범용품목의 설비 감축, 고부가 철강재 신규 개발 및 첨단 설비 투자 확대 등 지난 9월 발표한 「철강 산업 경쟁력강화 방안」의 취지에 맞다.

 

ㅇ 이로써 지난달 승인된 하이스틸을 포함해 철강분야 승인 기업수는 3개로 늘어나 철강업종에서 기활법을 통한 사업재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이에 더해 건설기자재(알루미늄 샤시ㆍ판넬) 중소기업인 우신에이펙의 사업재편계획을 비철금속 업계 최초로 승인해 사업재편 분위기가 비철금속업계까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이번에 승인된 3건의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동국제강 >

 

ㅇ 최근 후판시장이 전방산업(조선산업) 불황으로 과잉공급상황이 심화함에 따라, 포항 제2후판 공장과 설비(180만 톤)를 매각

 

ㅇ 이를 대신하여 고부가 품목인 컬러강판 설비를 증설(10만톤)하고, 친환경ㆍ고부가가치 철강재 생산과 기술개발 등에 나설 계획

 

< 현대제철 >

 

ㅇ 과잉공급인 단강(잉곳) 생산용 전기로(인천공장, 20만 톤)를 매각

 

ㅇ 이를 대신하여 순천공장에 고부가 단조제품 설비투자와 함께, 고급 금형ㆍ공구강용ㆍ발전용 강종을 신규 개발하고 고합금ㆍ고청정 생산설비 등에 투자할 예정

 

< 우신에이펙 >

 

ㅇ 국내외 알루미늄 샤시ㆍ판넬 시장의 과잉공급 상황 심화에 따른 경영 어려움에 대응

 

ㅇ 선제적으로 제품ㆍ판넬 설비(알루미늄 제품 5천톤, 판넬 50만㎡) 감축하고,  신성장 분야인 선박용 LED조명 설비 투자에 나설 계획

 

ㅇ 특히, 선박용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분야 진출을 위해 기술개발 등 업종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를 착실히 하는 등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모범 사례로 평가

 

□ 기업활력법 사업재편 승인 횟수가 거듭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ㅇ 현재까지 승인된 10건의 사업재편계획을 분석해 보면 승인업종, 사업재편 유형, 승인기업 규모, 지원요청사항 등이 다채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 (승인업종) 철강ㆍ비철금속 4, 석유화학 2, 조선기자재ㆍ섬유ㆍ농기계ㆍ태양광셀 각 1

 

* (사업재편 유형) 영업용 자산 양수도 7, 인수ㆍ합병 3

 

* (승인기업 규모) 대기업 3, 중견기업 4, 중소기업 3

 

* (지원요청 사항) 연구개발(R&D) 지원 9, 세제지원 5, 혁신활동 지원 3, 기업결합심사 단축 2, 상법상 절차간소화 특례 1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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