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통합지원센터

핵융합·플라즈마 관련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입니다

기업맞춤형 기술지원, 정책뉴스, 지원사업소개, 유망기술 제공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중소기업뉴스
[기사] 중동 국가들, 지재권 협력요청 쇄도
이름 : ACE | 작성일 : 2016.11.25 09:41 | |링크 : http://www.bizinfo.go.kr/see/seeb/selectSEEB111Detail.do

- 특허청, UAE 및 이란과 지재권 보호ㆍ교육 분야 협력 확대키로 -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최근 UAE, 이란 등 중동지역 국가들로부터 한국의 지재권 발전경험을 전수받고자 하는 협력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앞으로 중동지역과의 지재권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허청은 지난 11월14일 이란 테헤란에서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과 이란 법무부 Alireza Kazemi(알리레자 카제미) 차관 간 고위급 회담을 갖고 이란의 지재권 교육체계 수립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ㅇ 11월15일에는 박국장과 UAE 지식재산협회(Emirates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EIPA) 압둘 알 오바이들리(Abdel Al Obaidli)회장(현 두바이 경찰청 차장)간 고위급 회담을 갖고 지재권 보호 집행 및 인식제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EIPA : UAE 내 지재권 보호 및 인식제고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공기관
 
 
□ 이란 측은 지식재산권 강사들에 대한 교육, 교재개발 및 한국의 지재권 발전 경험 공유 등을 희망하고 있으며, 특허청은 WIPO 한국신탁기금 및 KOICA 자금등을 활용한 지원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ㅇ 이란은 천연가스 매장량 1위, 석유 4위, 구리, 철광석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고 최근 UN 경제제재 해제와 함께 한국 기업들의 진출 러시가 이루어지고 있어 지재권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장금, 주몽 등 한류 드라마를 통해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협력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UAE 측은 위조상품 유통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를 추구하는 두바이의 국제적 신뢰를 위협하고 있다며 한국과 지재권 보호 및 교육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UAE와 특허심사대행, 특허정보화시스템 개발, 지재권법률·조직 컨설팅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재권 보호집행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게 되었다.
 
 
□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중국의 위조상품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국가가 이란이 1위, UAE가 4위”라고 설명하면서 “이들과의 협력은 우리 진출기업들의 지재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동규 특허청장은 “이번 협력 확대가 중동의 주요 거점 시장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의 지재권 보호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지재권 행정 선진화 경험을 배우려는 외국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 국제협력과 사무관 전익수(042-481-5073)
 
 
※ 출처 : 특허청

IP : 172.25.11.***
QR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