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월 9월 2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창업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편성한 223억 원 규모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금년 동 사업 본예산이 222억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100%이상 확대된 것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창업기업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 ’16년 본예산(222억 원) → ’16년 추경예산(223억 원) 100% 증액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창업기업의 조기 매출실현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추경예산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5일 빠르게 공고하였다. 금년도 상·하반기 모집경쟁률*이 각각 6.7:1, 8.2:1인점을 감안할 때, 이번 추경예산 참여수요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 * (’16.상) 신청 1,425개, 선정 213개, 경쟁률 6.7:1 (’16.하) 신청 1,118개, 선정 135개, 경쟁률 8.2:1 창업맞춤형사업은 시제품개발 위주로 지원해 오던 것을 ’15년부터 사업모델(BM) 개발과 시장전문가 멘토링 지원으로 개편하여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 한국의 3년차 창업기업 생존율 38.2%(자료 :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 2015) 창업맞춤형사업은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템 특성을 고려, 주관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지원방식으로 운영하는데,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창업자가 선택·활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원하는 시기, 원하는 만큼’의 멘토링(사업화 자금 내 자율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최대 35백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 (’15년) 최대 25백만 원 → (’16년) 최대 35백만 원 또한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판로지원 및 글로벌 시장진출 등을 위한 다양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연계도 지원한다. * 유통망 진출 글로벌 진출(해외전시회 참가 등), 투자유치(크라우드 펀딩), R&D 연계 등 중소기업청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 취지를 고려하여, 11월까지 창업자 선정, 12월까지 예산 집행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년 10월 7일까지 K-startup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 중소기업청 보도자료(2016/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