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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R&D] 미래부 첨단 가속기 핵심기술 개발 착수-수정
이름 : ACE | 작성일 : 2015.12.29 16:27 |

미래부, 최첨단 가속기 핵심기술 개발 착수

- 가속기 핵심장치인 클라이스트론 상용화 펨토초 x- 동역학 실험기법 개발 주관연구기관 공모(‘16. 1. 28.까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내년부터 대형가속기 핵심부품을 개발하여 용화하고, 세계 3번째로 건설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적용할 최첨단 나노펨토초 현상 관측 실험기법을 개발하는 가속기 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로 시행한다고, 12 22 밝혔다.

방사광가속기 : 빛의 속도로 가속한 전자에서 나오는 방사광(햇빛의 1억배 이상)으로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관찰하는 거대실험장치( 세계 30여기 가동)

 

o 미래부는 가속기 핵심장치 클라이스트론 용화 펨토초 X- 동역학 실험기법 개발 각각 연간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3년간 원할 계획으로 내년 1 28일까지 주관연구기관을 공모한다.

 

가속기 기본입 빛의 속도로 가속하여, 목표물질을 타격하거나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빛을 활용하여 물질의 구조/현상을 관측하는 첨단 연구장치로, 기초연구에서 생명과학, 의학, 핵공학, 재료공학, 나노산업, 방위산업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쓰인다.

* 가속입자에 따라 전자(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중이온(중입자)가속기 분류

 

o 우리나라는 그동안 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대형가속기 구축운영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기술 확보와 부품 국산화 달성하였으나, 일부 핵심부품은 아직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o 또한, 올해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 완공되는 최첨단 4세대 방사광가속기 활용하기 위한 실험기법은 세계적으로 개발 초기단계 국내 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영역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실험기법 개발이 시급 상황이다.

 

미래부는 국내외 수요와 향후 부가가치, 성공 가능성, 수입대체 운영비 절감 효과 등이 5 가속기 핵심장치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 계획으로, 첫해인 내년에는 우선 클라이스트론* 개발에 착수한다.

* 가속기 핵심장치인 고주파 발생장치로 포스텍은 현재 전량 일본(도시바)에서 수입

 

o 기술력 있는 산업체가 주관하고, 20 년간 가속기를 운영해 포스텍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설계, 수리시험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생산기반 마련 클라이스트론을 상용화 계획이다.

 

o 특히, 가격 해외수입 대비 80% 이하 낮추어서 정부가 지원하는 운영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성능향상을 통해 해외 가속기 시장 진출 도모한다.

* 방사광가속기 교체 수요 10여기/ 매년 수입대체 30억원, 운영비 8억원 절감 예상

 

o 향후, 빔진단 장치, 이온용 선형가속관, 초전도 삽입장치 가속기 핵심부품 상용화를 확대하면, 수입대체 운영예산 절감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 가속기시장 진출 파생기술의 산업 확산 산업적 효과도 것으로 기대된다.

* 속기 핵심부품 5 상용화 연간 수입대체 180억원, 운영비 67억원 절감 예상

* 세계 산업·의료용 가속기 시장은 연간 5.4 규모로 매년 10% 성장, 암진단 장비인 PET CERN 가속기 파생기술 대표사례 (독일 지멘스社)

 

또한, 올해 건설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운전에 들어가는 세계 최첨단 4세대 방사광가속기 여러 분야에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4세대 가속기에 적용할 펨토초 X- 동역학 실험기법 개발한다.

 

o 4세대 방사광원 기존 3세대 보다 100억배 이상 밝은 빛과 1/1,000 짧은 펄스로 물질의 미세구조와 현상을 나노펨토초 단위까지 관측 있으나, 관련 실험기법은 4세대를 보유한 미국과 등이 이제 초기단계 측정기법을 개발, 발전시키는 중이다.

 

o 이에, 미래부는 물질의 초고속 현상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펨토초 시간분해/이미징/분광 측정기술 개발하여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제공 계획이다.

 

o 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1년의 시운전과 표준실험 등을 거쳐 내년 목표수준의 X- 자유전자 레이저 * 발생할 예정이다.

* X- 자유전자 레이저빔(에너지 : 10GeV, 파장 : 0.1nm, 펄스폭 : 펨토(10-15))

 

o 이에따라, 17년부터는 국내 연구자들이 4세대 방사광원을 이용해서 미세 공간에서 펨토초에 일어나는 세포활동, 단백질 구조변화, 화학촉매 반응 등을 실시간 관찰/측정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우리나라가 새로운 과학기술 탐구영역을 선도적으로 개척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16 가속기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홈페이지(www.msip.go.kr) 참조하시기 바랍니다.(1223 게재예정)



미래창조과학부 핵융합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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