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ICT 스타트업,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ITU 텔레콤 월드 전시상담회 국내 스타트업 최우수 기업가상과 최고 인기상 수상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KIC-유럽(센터장 온기원)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2015」에서 국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스타트업들이 기업가 정신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KIC(Korea Innovation Center, 글로벌혁신센터): 미래부가 글로벌 창업 및 현지진출, R&D협력 등을 위해 글로벌 해외거점을 개소: [KIC-유럽: 벨기에(’13.11) KIC-워싱턴(’14.5), KIC-실리콘밸리(’14.11)] □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이 1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ITU 텔레콤 월드 2015는 ‘ICT 혁신을 엑셀러레이션 하자’는 주제로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o 전 세계 21개국에서 240여개가 넘는 우수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참가하였다. □ KIC-유럽은 ITU 텔레콤 월드 2015에서 독립 전시관을 운영하여 국내 ICT 스타트업들을 홍보하였으며, 이 중 ‘DOT’와 ‘Sonictier’가 각각 최우수 기업가상과 최고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 최우수 기업가상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하여 가장 혁신적이고, 전도유망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5개 기업에만 그 영광이 돌아갔다. o ‘DOT’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 시계를 개발하여, ‘2014년 창조경제대상’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금년 8월 타임지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o 수상기업 중에서는 케이티(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행사에 참여한 ‘IRIENCE’도 포함되어, 5개 기업 중 2개가 한국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o 홍채인식 보안 기술을 선보인 ‘IRIENCE’는 참여국별로 대표 1개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우수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 또한 최고 인기상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단 하나의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Sonictier’가 수상함으로써 한국 기술의 우수성과 높은 상품 가치를 입증할 수 있었다. o ‘Sonictier’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성과를 상용화로 연결한 공공기술사업화 성공 사례 기업으로, 씨지브이(CGV) 등 국내 16개 영화관에 실감나는 3차원(3D) 음향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 KIC-유럽 온기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들을 우리 기업이 수상해 대한민국 ICT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