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ㆍ제주ㆍ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창출 박차 ▸(경남) ‘17년까지 메카트로닉스 벤처ㆍ중소기업 150개사 이상 육성, 대체 물산업 및 항노화 바이오산업 창업기업 60개사 이상 창출 ▸(제주) ‘17년까지 제주 체류형 창업 100개팀 및 동남아 진출 25개사 지원, 문화ㆍSW 융합 창업기업 30개사 및 뷰티 강소기업 5개사 육성 ▸(세종) ‘17년까지 IoTㆍSW 기반 농업 및 지역특화 벤처 50개사 육성 ICT 기반의 세종형 창조경제 마을 모델 개발 및 확산 □ 9.18(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6차 창조경제혁신센터운영위원회*에서는 경남‧제주‧세종 3개 센터의 운영방안**이 확정되었음 * 구성 : 미래‧산업부 장관, 경제‧미래전략수석, 전담기업 임원 등 기능 :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주요 사항 심의‧조정 ** 혁신센터의 업무계획 성격으로 17개 센터 중 대구, 대전 등 11개 센터의 운영방안이 마련되었으며, 금번 3개 센터 운영방안 확정으로 총 14개 센터의 운영방안이 마련됨 ㅇ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정부(미래‧산업부 장관 등), 지자체(경남, 제주, 세종), 혁신센터장, 전담기업(두산, 다음카카오, 아모레퍼시픽, SK) 등이 참석함 □ 3개 센터의 운영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음 (안건 1)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 (보고자 : 최상기 센터장) |
□ 경남 센터는 ①기계산업에 ICT를 융합한 메카트로닉스 허브 구축, ②해수 담수화 등 대체 물산업 육성, ③경남의 지역 특화산업인 항노화 바이오 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임 【 ① 메카트로닉스 허브 구축 】 □ (개요) 기계산업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신(新)기술의 사업화와 주요 부품ㆍ소재의 국산화를 지원하여, 2017년까지 메카트로닉스 분야 벤처ㆍ중소기업 150개사 이상을 육성하고 이 중 30개사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임 □ (기계-ICT 융복합 사업화 지원) 올해 6월 구글 캠퍼스에서 두산중공업이 총 8건의 정보통신기술 Needs를 200여명의 ICT 업체에 제시한 결과, 총 3개 분야 5개의 기계-ICT 업체 매칭*이 이루어짐 * (분야 1) 건설기계 텔레매틱스 시스템 분야 1개 업체, (분야 2)머신 컨트롤 분야 3개 업체, (분야 3)단방향 통신장치 개발 1개 업체 ㅇ 향후 이러한 매칭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계와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간 매칭 발굴을 확대하는 한편, 발굴된 업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를 본격 지원할 계획임 □ (부품ㆍ소재 국산화 지원) 올해 8월 부품ㆍ소재 국산화를 지원할 중소기업 37개사를 발굴*하였고, 향후 두산중공업의 기술 명장을 활용한 기술 컨설팅, 자금ㆍ판로개척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임 * 이 중 16개사는 이미 경남 센터 인큐베이팅룸에 입주하여 집중 육성 중 ㅇ 국산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3대 분야-해양 플랜트용 소재ㆍ부품, 항공기용 부품, 무인 항공기-는 별도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①해양 플랜트용 극저온 소재ㆍ부품 개발, ②수출용 헬기(수리온) 연료탱크 등 항공기용 부품 국산화, ③수출용 무인항공기(드론) 개발 【 ② 대체 물산업 육성 】 □ (개요) 국내 대체 물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워터 캠퍼스 운영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여, 2017년까지 이 분야의 벤처ㆍ중소기업 30개사 이상을 육성할 계획임 □ (대체 물산업 고부가가치화) 올해 8월 집중적으로 육성할 중소기업 5개사를 발굴하였고, 향후 제품개발ㆍ인증ㆍ상용화, 판로개척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임 ㅇ 고부가가치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2대 분야-해수 담수화 플랜트 관리 시스템, 기자재 국산화-는 별도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①ICT 기술을 활용한 해수 담수화 플랜트 관리 시스템(CMMS : Computerize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 ②해수 담수화 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 (워터 캠퍼스) 올해 9월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10월부터는 교육 대상을 중소기업 근무인력 등으로 확대하여 워터 캠퍼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임 【 ③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 □ (개요)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항노화 자원과 관광 자원이 결합된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2017년까지 이 분야의 벤처ㆍ중소기업 30개사 이상을 육성할 계획임 □ (종합지원 체계 구축) 올해 4월 지역내 16개 기관*과 종합지원 체계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향후 부산센터(마케팅)와 충북센터(R&D)의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전략품목의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임 * 경남 TP,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하동녹차연구소 등 □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역 특화 항노화 자원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창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임 * 예) 하동 녹차밭을 활용한 녹차 힐링 테라피 서비스 등 (안건 2)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 (보고자 : 전정환 센터장) |
□ 제주 센터는 ①동아시아 창조 허브 구축, ②관광산업 고부가가치화 지원, ③제주 Carbon Free Island 조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임 【 ① 동아시아 창조 허브 구축 】 □ (개요) 2017년까지 글로벌 인재 100팀의 제주 체류형 창업과 국내 벤처 25개사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문화ㆍSW 융합 스타트업 30개사를 육성할 계획임 □ (글로벌 인재의 체류형 창업 지원) 올해 10월부터는 글로벌 인재들의 제주내 체류형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100개팀을 선정하여 체류 숙소, 상호 교류*, 시제품 제작 공방** 등을 지원할 계획임 * Trend Talk(가칭) : 성공한 벤처기업ㆍ문화창작자 등의 강연, 문화공연 등 제공 **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제작 도구 Oven 등을 제공 □ (국내외 혁신주체간 네트워크 구축) 올해 6월 동남아 창업허브 및 IT 선도기업*과 협력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음 * 인니 Hubud(창업 허브), 중국 Tencent(모바일 기업), 필리핀 Hatchd Group(VC) 등 10개 기관 ㅇ 이를 토대로, 올해 10월부터 3년간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벤처 25개사에게 현지에 체류(2주)하면서 현지 기업과 교류하고 현지 시장 진출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임 ㅇ 또한, 제주에 기반한 혁신주체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6년까지 총 200명의 Human Libary DB를 구축하고, 올해 11월에는 SW와 문화가 결합된 창조페스티벌(Jeju the Cravity)을 개최할 계획임 □ (문화ㆍSW 융합 스타트업 육성) 스타트업 20개사가 다음카카오의 크라우드 펀딩인 ‘뉴스 펀딩’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만으로도 초기 창업ㆍ제작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ㅇ 또한, 올해 10월부터 제주 원도심내 방문객의 왕래가 잦은 곳에 안테나 숍 5개소를 구축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임 【 ② 관광산업 고부가가치화 지원 】 □ (개요) Beacon(위치 정보 송신기) 기반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K-Beauty 등 명품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창업사관학교 운영 등을 통해 2017년까지 뷰티산업 분야 강소기업 5개사를 육성할 계획임 □ (Beacon 기반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올해 10월 제주내 3개소-제주공항, 동문시장, 중문관광단지-에 Beacon을 구축할 계획임 ㅇ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센터 주관 Beacon 활용 교육, Beacon을 활용한 앱 개발 경진대회 등을 실시할 계획임 □ (K-Beauty 등 명품 관광 콘텐츠 개발) 올해 10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전담하는 제2센터를 설립(아모레퍼시픽 지원)하고, 2016년까지 제주내 1,200개 가량의 자연관광ㆍ생태ㆍ문화 콘텐츠 DB를 구축할 계획임 □ (관광창업사관학교 운영) 올해 7월부터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를 교육하기 위한 관광창업사관학교를 설립하여 운영 중으로, 7월~9월 2개월 간 총 55명이 교육을 이수하였음 【 ③ 제주 Carbon Free Island 조성 】 □ (에너지 新산업 테스트 베드 구축) 올해 8월 제주도, LG 등과 협업하여 에너지 신산업 테스트 베드 구축 계획을 수립하였음 ㅇ 이를 토대로, 2016년까지는 행원 풍력단지와 연계한 에너지 자립형 Eco 타운을 조성하고, 2017년까지는 가시리와 동복리에 Eco 타운 총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임 □ (추자도 에너지 자립섬 시범사업) 올해 8월 제주도청을 중심으로 추자도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음 ㅇ 이를 토대로, 2016년 6월까지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후 2016년 하반기부터는 창업기업 등에 운영 데이터,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임 (안건 3)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 (보고자 : 최길성 센터장) |
□ 세종 센터는 ①ICT 기반 창조마을 생태계 조성, ②IoTㆍSW 기반 미래농업 및 지역특화 벤처 육성, ③창조역량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임 【 ① ICT 기반 창조마을 생태계 조성 】 □ (개요) 스마트 팜 보급 확대, 스마트 로컬푸드 활성화, 세종형 창조마을 모델인 ‘두레 농장’ 조성ㆍ확대 등을 통해 2017년까지 ICT 기반 창조마을 모델을 전국에 확산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임 □ (스마트 팜 보급 확대) 현재까지 세종시 105개 농가 등 총 139개 농가*에 스마트 팜을 보급하였고, 향후 2016년 상반기 중에 SK에서 대표 농가(Flag-ship)를 선정하여 스마트 팜을 추가 보급할 계획임 * 세종 105개, 경북 18개, 충남 16개 □ (新농사직설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新농사직설 사업을 올해 9월 15개 토마토 재배농가에 시범 적용한 후 운영성과 평가(2016년)를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임 □ (스마트 로컬푸드 활성화) ICT 기술을 활용하여 농가에 기획ㆍ생산-유통-판매 全과정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6월 세종시 농업회사법인(로컬푸드(주))을 설립하고 9월에는 세종에 직매장을 개설하였음 ㅇ 향후 다양한 농산물이 연중 생산ㆍ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자 작부체계 구축, 홍보ㆍ판로개척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임 □ (두레 농장 조성ㆍ확대) 올해 10월까지 세종형 창조마을의 모델인 ‘두레 농장’ 조성을 완료한 후 운영성과 평가(2016년)를 거처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임 【 ② IoTㆍSW 기반 농업 및 지역특화 벤처 육성 】 □ (IoTㆍSW 기반 농업벤처 육성) 올해 6월 스마트 농업기술의 개발과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 IoT 랩을 구축하였고, 올해 8월부터는 농림부와 함께 농업벤처 발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음 * 농림부 : 76건을 접수받아 5개팀 선정 / SK : 76건을 접수받아 선정 중 ㅇ 올해 9월부터는 농업분야에 특화된 세종-강원-전남 센터 간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등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임 ㅇ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농업벤처 25개사를 발굴ㆍ육성할 계획임 □ (여성 및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 올해 9월부터는 세종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지원하는 ‘창업 여풍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 ㅇ 또한, 올해 9월부터는 뷰티ㆍ웰빙 등 세종에 특화된 산업 분야의 창업을, 내년부터는 공무원ㆍ군인 퇴직자 등 은퇴한 전문인력의 창업을 본격 지원할 계획임 ㅇ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여성ㆍ지역특화 벤처 25개사를 육성할 계획임 【 ③ 창조역량 증대 위한 인프라 구축 】 □ (‘창조 세종’ 프로젝트) 세종에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여건을 조성하는 ‘창조 세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2017년까지 학생, 주부 등 창업이 힘든 계층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50건 이상 지원할 계획임 ㅇ 이를 위해, 올해 6월 스마트 러닝 인프라(박스쿨)을 설치하고 8월부터는 시범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 유ㆍ초등생 대상 로봇 기반 코딩 교육(703명), 창의력 증대교육(322명), 로봇 코딩 교원 양성 교육(58명) 등 ㅇ 향후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의 네트워킹(창조사랑방)과 아이디어 사업화(창업실험실) 공간을 제공할 계획임 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