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
139.5억불, 66.7억불 흑자
- 휴대폰, 반도체 호조로 2개월 연속 수출 증가 - |
□ 6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한 139.5억불, 수입은 2.4% 감소한 72.8억불로 무역수지는 66.7억불 흑자 달성
o 세계 ICT 시장 축소(’15년 전망치 : △1.3% / 가트너)와 교역 여건 악화(6월 전체수출 : 전년 동월대비 △1.8%)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휴대폰 및 시스템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수출은 증가
□ ICT 수출은 소폭이지만 2개월 연속으로 증가(5월 2.0%, 6월 0.2%)
o (품목별) 휴대폰(22.5억불, 19.4%↑), 반도체(53.1억불, 3.0%↑), 컴퓨터 및 주변기기(5.8억불, 6.9%↑)는 증가하였으나, 디스플레이 패널(20.6억불, △12.7%), 디지털 티브이(이하, ‘D-TV’ / 3.6억불, △36.0%)는 감소
- 휴대폰은 국내 기업의 전략 스마트폰(갤럭시S6, G4)과 모바일AP 등 부분품 수출 증가로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19.4%↑)를 기록
* 품목별 수출 : (스마트폰) 9.6억불, 31.9%↑, (부분품) 12.7억불, 12.3%↑
- 반도체는 D램 단가 하락과 낸드플래시의 에스에스디(SSD : Solid State Disk) 형태 수출 전환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감소한 반면, 모바일용 반도체의 후공정 수출 물량 증가로 시스템반도체는 10% 이상 증가
-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차세대 저장장치(SSD)의 기술 우위와 컴퓨터 및 서버의 SSD 채용 비율 증가로 4개월 연속 수출 증가
- 디스플레이 패널은 해외생산 확대와 중소형 패널 단가하락으로 수출 감소
o (지역별) 유럽연합(EU) 수출은 감소하고, 중국 등 아시아권 및 미국은 증가
- 수출 상위 1, 2위 지역이자 국내 업체의 주요 생산 거점인 중국(홍콩 포함, 74.1억불, 2.7%↑), 아세안(ASEAN : 20.0억불, 17.3%↑)은 휴대폰 부분품, 반도체 등 부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
- 미국(15.1억불, 22.6%↑)은 휴대폰(5.7억불, 17.7%↑) 및 반도체(3.5억불, 54.4%↑, 메모리 반도체 중심)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
- 유럽연합(8.3억불, △16.9%)은 경기 부진과 유로화 약세로 디스플레이 패널, D-TV 등 ICT 품목 전반의 수출 감소를 기록
□ ICT 수입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월대비 감소
o (품목별) 컴퓨터 및 주변기기(7.0억불, △34.1%)와 D-TV(0.3억불, △17.5%) 등은 감소했으나, 휴대폰(6.9억불, 34.9%↑), 반도체(29.9억불, 0.6%↑) 등은 증가
- 휴대폰은 아이폰 등 외산 스마트폰과 휴대폰 부품(OLED, 터치패널 등)의 해외 역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입이 크게 증가
-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 수입과 해외에서 생산된 낸드플래시의 후공정 처리를 위한 역수입 물량 확대로 수입이 증가
o (지역별) 중국(홍콩 포함, 25.8억불, △6.1%), 아세안(9.6억불, △17.5%), 유럽연합(5.4억불, △34.9%) 등은 줄어든 반면, 미국(7.4억불, 6.5%↑) 수입은 증가
- 중국(홍콩 포함) 수입은 휴대폰(아이폰 등, 5.0억불, 29.5%↑)이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 패널(2.0억불, △10.8%), 반도체(6.7억불, △7.9%), 컴퓨터 및 주변기기(3.8억불, △24.8%) 수입 감소로 하락
- 아세안은 싱가포르 등을 통해 수입되던 모바일AP 등 시스템 반도체를 국내 업체의 자체 생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반도체(4.0억불, △41.9%)를 중심으로 수입이 감소
- 미국은 반도체(3.2억불, △5.9%)는 감소했으나 의료정밀기기(2.1억불, 24.5%↑), 컴퓨터 및 주변기기(0.5억불, 20.9%↑)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
□ ‘15.6월 ICT 수지는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 주력품목의 흑자로 66.7억불 흑자를 기록, 전체 수지 흑자달성(102.4억불)에 기여
o 중국(홍콩 포함, 48.2억불, 최대 흑자국), 유럽연합(2.9억불), 미국(7.7억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ICT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 일본에 대해서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3.6억불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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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연도별 ICT수지 추이(억불) > |
< 6월 연도별 전체 산업 수지 추이(억불) > |
□ 한편 ‘15년 상반기 ICT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한 835.9억불, 수입은 4.1% 증가한 439.7억불로 무역수지는 396.2억불 흑자 달성
(단위 : 억불, % / 전년 동월대비)
구 분 |
2015 |
2014 |
6월P |
상반기P |
6월 |
상반기 |
수출 |
전체 산업 |
469.5 |
(△1.8) |
2,690.2 |
(△5.0) |
478.3 |
(2.4) |
2,832.1 |
(2.4) |
ICT |
139.5 |
(0.2) |
835.9 |
(△0.2) |
139.3 |
(5.1) |
837.9 |
(3.2) |
수입 |
전체 산업 |
367.0 |
(△13.6) |
2,222.8 |
(△15.6) |
424.8 |
(4.3) |
2,633.2 |
(2.7) |
ICT |
72.8 |
(△2.4) |
439.7 |
(4.1) |
74.6 |
(17.3) |
422.4 |
(7.7) |
무역수지 |
전체 산업 |
102.4 |
467.3 |
53.5 |
198.8 |
ICT |
66.7 |
396.2 |
64.7 |
415.6 |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