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드림엔터’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온 광화문 KT빌딩 1층에 위치한 ‘드림엔터’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전환되어 운영하게 됩니다.
서울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자발적 창업지원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디캠프, 마루180, 구글캠퍼스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렇게 민간 창업생태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간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심점이 서울지역에는 필요했습니다.
서울과 지역간, 민간 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
지난 2월에 출범하여 그 동안 수많은 창업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힘쓰며 노하우와 역량을 갖춘 드림엔터는 바로 이런 역할에 최적화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민간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이라는, 타 지역과는 다소 다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드림엔터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탈바꿈하게 된 것입니다.
도시 생활스타일(City-Lifestyle) 분야의 사업화를 이끌다
또한 도시 생활스타일(City-Lifestyle)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분야 전문기업인 CJ가 함께 참여하여, 식문화, 패션 등 도새생활 문화를 재해석하고 IT를 접목하여 다양한 푸드테크(food-tech), 패션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랍니다.
창조경제타운이 온라인에서 창조경제를 이끌었다면 드림엔터는 오프라인에서 창조경제 문화를 확산하는데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은 물론 사업화 단계에서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해왔구요, 유망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투자자를 연계하기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창업자들을 지원하며 함께 해 왔지요.
이제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로 거듭나 우리나라 창조경제 네트워크를 이끌며 창조경제 문화가 더욱 확산시켜나갈 그 날을 기대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