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대전시, 사이언스센터 조성방안 합의
- 기초과학연구원(IBS) 건립 등 과학벨트 사업 추진 탄력 기대 -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6. 16.(화)일 대전 사이언스센터 조성을 위해 500억원을 부담하는 방안에 대해 대전시와 협의를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 그 동안 미래부와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기초과학연구원) 및 사이언스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13.7.3)하고, 이행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ㅇ 협약 주요내용은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건립을 위해 대전시가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일부(약 26만㎡)를 무상대부하고, 미래부는 사이언스센터 조성에 500억원을 부담하는 등의 내용이다.
□ 이에 대한 이행방안으로 미래부는 IBS내에 대전 시민을 위한 개방형 도서관을 200억원 규모로 별도 건립(운영비 별도)하고, 대전시가 민자유치를 통해 건립 예정인 사이언스컴플렉스(지하 4층, 지상 43층)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300억원을 부담(9개층)한다.
ㅇ 아울러, 사이언스센터에 건립 예정인 특허정보원이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도로개설로 이전이 불가피함에 따라 이를 IBS 부지에 유치하고, 대전시가 동 부지 대여자금을 사이언스콤플렉스에 투입하면 이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6개층을 연구소기업 지원센터 등 과학기술 지원 및 사업화 시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미래부는 이번에 대전시와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IBS 토지사용계약 등 후속 행정절차를 ‘15.7월초까지 마무리하면 IBS 건립 등 과학벨트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과학벨트* 사업은 기초과학에 중심을 두고 사업화로 연계하는 우리나라 신개념 국가성장모델로서 그 의미가 크다. 끝.
* 과학벨트 :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하여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거점지구(대전시)와 기능지구(세종,청주,천안시)를 연계한 지역
미래창조과학부 지역연구진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