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아이카이스트 등 연구소기업 3개사를 포함해 특구기업 11개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드쇼는 초기 벤처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엑셀러레이터인 ▲이알에이 ▲자프코 엔젤투자사 등 총 17개의 해외
저명 벤처 투자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특구재단이 개최한 해외투자로드쇼를 통해 특구기업 3개사에 대한 해외투자 계약체결이 성사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수기술을 보유한 특구기업에 대한 해외 유명투자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며 해외기관들의 지속적인 특구 방문 요청으로
추진됐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한 해외 투자를 유치할 기회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해외 투자자들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3677
박성민 기자 sungmin8497@hell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