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시민과 함께… '원자력 과학공원' 생겼다
원자력연 인근 총 2700㎡ 규모…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 김종경 원자력연 원장 "공원 조성은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
노력 일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22일 총 2700㎡ 규모의 '원자력 과학공원' 개원식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개원식 행사는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 출연연, 유관기관 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원자력 과학공원은 지역민과 연구원 방문객들이 원자력 연구 성과를 한눈에 살피고, 또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연구원 정문
바깥쪽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누구나 별도 출입신청 없이 시간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
김종경 원자력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자력 과학공원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열린 쉼터이자 원자력 이해의 장으로서, 국민과 원자력연구원이
보다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민에게는 열린 쉼터로, 청소년들에게는 원자력 과학자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될 원자력 과학공원. 그날 개원식 현장을
독자들이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화보로 담아봤다.
▲공원은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의 역사와 성과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표성과 8선 조형물과 연구원 상징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본격적인
개원식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지역민과
더 소통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천 연구회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김종경
원자력연 원장 "원자력 과학공원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시작과 자립,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높이 6.5m의 원자력 기술수출 기념비가 세워졌다. 그 앞에 멈춘 개원식
참석자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국내
첫 원자로인 대한민국 연구로 1호기(TRIGA MARK-Ⅱ) 가동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故 이승만 전대통령 흉상, 故 박정희 전대통령의
휘호가 각인된 연구원 개소 20주년 기념탑 등 연구원 내부에 있던 조형물이 공원으로 옮겨졌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이것이
바로 중소형 원자로 SMART 청동 조형물." 주요 참석자들이 공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연구용
원자로 HANARO 청동 조형물. 우리나라에서 연구용과 개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나밖에 없는 원자로'라는 뜻이 'HANARO(하나로)'
원자로 명칭의 어원이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짜잔~멋있어요!"연구원
영문 이니셜 KAERI(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를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다음에
또 올게요~" 주요 참석자들이 모든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출처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3466 조은정
기자 eunjj@hellodd.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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