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중소기업 융합연구 모색한다
핵융합연, 전북지역 출연연-중소기업 기술교류회 개최…협력·상생 방안 모색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는 융합연구를 통한 공동 기술개발과 성과창출을 위해 '2015년 전북지역 정부 출연연-중소기업 융합연구
기술교류회'를 12일 오후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9개 출연연과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개최했으며, 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융합연구를 위한 기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전라북도의 융합연구 지원 시책 설명회, 그리고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는 농·식품 분야 4개, 농·식품과 생명공학 분야 3개, 에너지·환경·재료 분야 8개, 보건의료 분야 1개 등 총 16개의
융합연구를 주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전라북도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도 다수 포함됐다.
유석재 핵융합연 선임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출연연과 중소기업의 융합연구와 기술상용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활발한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창조경제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북경제의 기둥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하며 "출연연,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손을 잡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R&D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전북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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