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공기관, 중소기업 R&D 지원 확대
중기청, 19개 기관의 중소기업 R&D 지원 의무비율 할당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제도(KOSBIR)' 시행기관인 19개 정부·공공기관에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의무비율을 할당하고 이를 각 기관의 2015년도 지원계획에 반영토록 했다. KOSBIR(Korea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는 대규모 R&D 예산을 운영하는
정부·공공기관들이 R&D 예산의 일정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에 의무지원하도록 한 제도다. 2015년도 의무지원규모는 총 1조8002억원으로 시행기관 전체 R&D 예산 16조 8억원의 11.3% 수준이다. 2014년
계획(11.0%) 대비 0.3%p 증가한 수치다. 한편 중소기업은 그간 정부의 R&D 지원을 통해 특허, 사업화 같은 결과물뿐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개발전담부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KOSBIR 제도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대상기관을 확대한다. 아울러 성과확산을 위해 관련 부처 간
사업 연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3149 방혜리
인턴 기자 hyelee2239@hellodd.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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