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파트너기업 현장방문 통해 협력의지 다져

정광화 원장, 파트너기업 현장 직접 방문…소통의 장 마련하고 굳건한 협력관계 구축한다

 

 

▲정광화 KBSI 원장이 파트너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KBSI 제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은 '기초지원연 파트너기업'을 현장 방문해 산(産)-연(硏)간 협력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초지원연 파트너기업은 기초지원연이 집중 지원 중인 중소기업으로,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25개 기업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파트너기업들은 ▲첨단장비활용 ▲연구장비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기술사업화 ▲중소기업 맞춤형 첨단장비 교육 ▲상시 기술상담 및 자문 등을 지원받는다.

파트너기업 방문은 20일 하늘엔제니어링(대표이사 홍창덕)을 시작으로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 엠에스테크(대표이사 조미령) 순으로 진행된다. 방문 현장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상호간 소통의 장을 형성한다.

현장 간담회에서 홍창덕 대표는 "기초지원연으로부터 제품개발의 이론적 토대 마련과 고급인력의 상시 기술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장비교육, 기술이전 등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화 원장은 "창조경제 구현과 국가경제성장에 일조하기 위해서는 기초지원연과 중소기업이 혼연일체가 되어 선 순환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파트너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수렴하여 지원체제를 견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2991

방혜리 인턴 기자  hyelee2239@hell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