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 사업화 도울 ‘수요발굴지원단’ 모집
미래부, 공공 연구성과 보유한 산·학·연 주체 참여 가능 [에너지경제]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기술 수요를 발굴해 공공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수요발굴지원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요발굴지원단에는 공공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대학 산학협력단,
사업화전문회사,
테크노파크,
벤처캐피털 등 산·학·연
주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단 참여형태는 3가지로
주관 기관이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컨소시엄 형태도 가능하며,
산·학·연
전문가들이 별도로 팀을 꾸려 지원하는 것도 허용된다.
1단계
수요발굴지원단은 공공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수요 기업을 발굴하게 되며,
2단계 수요발굴지원단은 발굴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감안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부는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기관에서 추진하는 기술사업화 사업과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투·융자
지원사업과도 연계하기로 했다.
수요발굴지원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www.kiat.or.kr)를
참조하면 된다.
미래부는 구체적인 사업 설명을 위해 내달 1일과
2일
각각 서울 강남에 소재한 한국기술센터와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각각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에너지경제 ekn@ekn.kr 출처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27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