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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이탈리아 토리노공대와 열수력 해석코드 공동연구
이름 : ACE | 작성일 : 2015.04.13 10:17 |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는 9일 본소 대회의실에서 이탈리아 토리노 공과대학교(총장 마르코 길리)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초전도자석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기만 국가핵융합연구소장(오른쪽)이 9일 로베르토 자니노 이탈리아 토리노 공과대학 교수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전도 자석 공학 분석 분야 아이디어, 정보, 전문지식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핵융합연은 초전도 열수력 해석 코드를 KSTAR에 실시간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토리노 공대 측은 자체 개발한 열수력 해석 코드를 KSTAR에 적용해 레퍼런스를 얻을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새코드 개발도 핵융합연과 공동 진행한다.

이탈리아 토리노공과대학 핵융합공학연구그룹은 극저온 초전도자석 시스템 전체를 해석할 수 있는 초전도자석 열수력 해석코드(4C 코드)를 개발했다. 이 코드는 최근 일본서 개발중인 초전도 핵융합장치(JT60-SA) 및 독일산 핵융합 장치(W7-X) 자석 해석에 이용됐다.

김기만 핵융합연구소장은 “KSTAR 초전도자석 시스템 자체 해석모델을 개발하고, 초전도핵융합장치 운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 http://www.etnews.com/20150409000096

박희범 기자 |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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