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016년 연구개발(R&D)
예산투자가 경제혁신과 과학기술 기반혁신에 방점을 두고 치러질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과 13일 서울과 대전에서 '2016년도 정부연구개발투자 방향 및 기준(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연구개발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는 투자방향을 발표한 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이장무 위원장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과 청중 질의가, 2부에서는 6개 기술영역별 투자방향 및 이슈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는 투자방향 소개 후 청중 질의와 답변이 진행된다.
'2016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은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위한 선제적 미래 대비'를 목표로 △경제혁신 선도 △국민행복 실현 △과학기술 기반혁신의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키로 했다.
중소기업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제조업 혁신 및 지역R&D 역량을 강화해 주력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미래성장동력 분야 투자를 확대해 R&D성과의 다각적 사업화를 통해 경제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난·재해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제고하고 국민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충하며 식량과 에너지, 고령화, 물 부족 등 미래 대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창의적 기초연구 및 목적형 융합연구를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프라의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 민·군, 산·학·연, 국내외 간 개방형 협력을 확대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기반 혁신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정부연구개발투자 방향 및 기준'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다음해 정부 R&D 예산의 중점투자분야와 효율화 분야, 기술분야별 투자방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부처의 내년도 R&D 예산 계획 수립과 미래부의 R&D 예산 배분 및 조정 기준이 된다. 오정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과 13일 서울과 대전에서 '2016년도 정부연구개발투자 방향 및 기준(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연구개발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는 투자방향을 발표한 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이장무 위원장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과 청중 질의가, 2부에서는 6개 기술영역별 투자방향 및 이슈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는 투자방향 소개 후 청중 질의와 답변이 진행된다.
'2016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은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위한 선제적 미래 대비'를 목표로 △경제혁신 선도 △국민행복 실현 △과학기술 기반혁신의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키로 했다.
중소기업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제조업 혁신 및 지역R&D 역량을 강화해 주력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미래성장동력 분야 투자를 확대해 R&D성과의 다각적 사업화를 통해 경제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난·재해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제고하고 국민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충하며 식량과 에너지, 고령화, 물 부족 등 미래 대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창의적 기초연구 및 목적형 융합연구를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프라의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 민·군, 산·학·연, 국내외 간 개방형 협력을 확대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기반 혁신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정부연구개발투자 방향 및 기준'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다음해 정부 R&D 예산의 중점투자분야와 효율화 분야, 기술분야별 투자방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부처의 내년도 R&D 예산 계획 수립과 미래부의 R&D 예산 배분 및 조정 기준이 된다. 오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