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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출연硏, 새해 주목되는 핵심 연구과제 및 기술
이름 : ACE | 작성일 : 2015.01.05 16:36 |

대덕특구 출연硏, 새해 주목되는 핵심 연구과제 및 기술

 

사물인터넷과 바이오이미징 기술 등 2015년 부각될 전망

 

2015년도 대덕특구 출연기관의 주목할 만한 핵심 연구과제로 사물인터넷과 바이오이미징 기술 등이 부각될 전망이다.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과제로 ▲ETRI의 사물인터넷(IoT) ▲IBS의 바이오이미징 기술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 ▲한의학硏의 동서의학 융합의 미병(未病) 진단기준 개발 ▲화학연의 나프타 촉매 분해 기술 등 5개가 연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TRI…사물인터넷(Io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사물인터넷(IoT)은 실험 및 플라즈마 연구로 씽크홀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씽크홀은 최근 지하 곳곳에 지하수 고갈 등의 문제로 구멍이 뚫리면서 대형 참사를 일으키고 있는 보이지 않은 블랙홀이다.

따라서 ▲지하공간의 지질환경 ▲지하수 분포 및 변화 ▲도시철도 구조물 및 주변 지반 변화 ▲주변 상하수도 관로 상태 변화 등의 복합 감시데이터를 분석해 지하공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예측·대응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하공간 그리드 시스템을 개발, 싱크홀 방지 등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TRI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공동으로 UGS 융합연구단을 구성했다.


◇IBS…바이오이미징 기술

한국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연구단은 신경세포 및 동물모델에서의 신호전달 단백질의 기능연구에 나선다. 이는 차세대 새롭게 떠오르는 이른바 바이오이미징기술로 년 간 15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살아 있는 뉴런(신경세포)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현상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복잡한 뇌회로에서 신경세포의 기능을 연구하는데 독창적인 바이오이미징 기술이 적용된다.

연구단은 빛으로 다양한 단백질을 컨트롤해서 뇌과학 연구에 적용하고 그것이 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빛을 이용한 세포 연구로 궁극적으로 기존의 기술로는 밝히기 어려웠던 암 치료 방법이나 뇌의 복잡한 신경망 구조에서 신경세포의 기능 등을 규명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핵융합연구소…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장시간 운전 기술 분야에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플라즈마 불순물 제거 기술 확보 등 핵융합 상용화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연구장치인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상용화에 나선다.

핵융합硏은 2014년 9월 1만 번째 플라즈마 실험을 달성했으며 최근 마무리된 2014년 실험에서 45초의 H-모드 플라즈마 운전에 성공하며 올해 KSTAR 운전 최종 목표인 300초 고성능 운전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지속하고 있다.


◇한의학硏…동서의학 융합의 미병(未病) 진단기준 개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미병(未病)관리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동서의학 융합의 미병(未病) 진단기준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피로, 스트레스를 비롯한 한의학적 사진(四診) 등 동서의학의 주요인자들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를 활용, 주요 측정지표들과 건강수준의 상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임상정보뱅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아울러 발굴된 지표와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미병의 분류와 평가기준 개발한다.

한의학硏은 질환에 걸리기 전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자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시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민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硏…나프타 촉매 분해기술 이용한 화학반응 및 분리 시스템화

한국화학연구원은 ‘나프타 촉매 분해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화학반응 및 분리 시스템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한다.

핵심 기초 화학원료를 경제적‧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대단위 패키지 공정 상용화해 화학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자원보국으로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202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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