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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 플라즈마 발생 실험 1만회 달성
이름 : ACE | 작성일 : 2014.09.25 15:05 |

【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로 1만번의 플라즈마 발생 실험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KSTAR는 지난1995년부터 2007년까지 12년에 걸쳐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다.

 

2007년 완공 후 이듬해 7월 처음으로 플라즈마 발생 성공 이후 2009년부터 본격적인 실험운행을 실시해 매년 약 2000회의 플라즈마 발생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핵융합 연구의 최대 난제 중 하나로 꼽히는 '핵융합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장(ELM)'제어에 성공하는 등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핵융합연 권면 소장은 "KSTAR의 플라즈마 실험 1만회 달성은 매년 체계적인 장치 성능 향상 작업과 유지보수를 통해 성공적인 핵융합 플라즈마 실험이 수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기점으로 그동안 쌓아 온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향후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이루기 위한 KSTAR의 역할과 계획을 점검해 핵융합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s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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