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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최양희 미래부 장관, 원자력·ICT 분야 외교활동 나서
이름 : ACE | 작성일 : 2014.09.22 11:13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외교행보로 원자력 및 소프트웨어(SW)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미래부는 최 장관이 21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5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가하고 벨라루스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 협력 외교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AEA는 원자력의 안전조치, 안전이용보장 및 기술협력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원자력 국제기구다. 이번 IAEA 총회는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 등 162개 회원국의 원자력 주무장관과 국제 원자력 고위 관계자가 참가해 핵비확산 및 안전성을 전제로 원자력기술의 평화적 이용증진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 측에서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정부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이외에도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한 원자력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대표단은 이번 IAEA 총회 참석을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한국의 원자력 정책방향과 원자력 기술을 홍보하는 등 국제 원자력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이번 총회기간 중 수석대표 기조연설과 미국, 중국, 프랑스, 사우디, 이집트 수석대표(원자력 주무장관)와 양자회담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우리나라의 선진 원자력 기술수출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총회 수석대표 기조연설에서 최 장관은 한국의 원자력 이용 증진 노력과 그간 원자력 안전강화 활동을 소개하고 핵비확산 및 핵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중 열리는 과학포럼, 아·태지역협력회의 총회 등 병행회의에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참석해 원자력의 미래, 원자력이용기술, 원자력 안전 및 핵안보 등 원자력 현안에 대한 국제공조방안 및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틑날에는 아마노 IAEA 사무총장, 각 국의 원자력 주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8차 원자력 기술전시회 한국관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 장관은 24일 ▲벨라루스 총리, 대통령 IT특보 등 고위급 면담 ▲ICT비즈니스포럼 ▲SK하이닉스, 벨라루스 펌웨어개발센터 개설 ▲한·벨 정보접근센터 개소 등을 통해 ICT 외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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