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통합지원센터

핵융합·플라즈마 관련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입니다

기업맞춤형 기술지원, 정책뉴스, 지원사업소개, 유망기술 제공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중소기업뉴스
내년 정부R&D 예산 18조8200억…창조경제 8조3300억 17%증액
이름 : ACE | 작성일 : 2014.09.23 11:40 |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방 확산, 제조업·농업 등 전통산업의 고도화 지원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내년도에 8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다. 소프트웨어 육성과 개인 기초연구 등 산업 육성과 중견 연구자들의 기초 연구 지원도 소폭 늘어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도 예산을 올해(13조6537억 원)보다 4.8% 늘린 14조313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은 “출범 이후 2년째를 맞아 창조경제 성과 가시화와 연구개발 투자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사회적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범부처 예산으로 편성된 전체 창조경제 예산은 8조3302억원으로 올해(7조1110억원)보다 17.1% 늘었다. 이 가운데 창조경제 성과가시화를 위해 미래부에 배정된 예산안은 3조507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늘었다. 지방 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과 전통산업의 신산업 창출 지원에 1조4274억원,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는데 필요한 기술사업화에 1조5631억원이 투입된다.

 

미래부의 내년도 R&D 예산 규모는 6조5044억원으로 정부의 전체 R&D 예산 18조8245억원의 34.5%로 나타났다. 출연연구기관 지원 예산도 2조9504억원으로 올해보다 5.6% 늘렸다. 하지만 이 예산안에는 포함된 ICT산업 지원과 소프트웨어 투자 집중 등은 지난해에는 R&D가 아닌 ICT 산업 육성에 포함된 항목이어서 전체적인 증액 효과는 사실상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 5세대(5G) 이동통신과 웨어러블 컴퓨터, 웰니스 헬스케어 등 11대 성장동력에 2233억원을 투자하고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콘텐츠 육성에 6444억원을 투자한다. 2020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올해보다 200억원이 늘어난 2550억원을 투자하고 신진·중견·리더 연구자 지원 예산을 5875억원으로 454억원 늘였다.

 

재난재해·안전 분야에도 예산을 올해보다 5.9% 늘려 297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안전 관련예산을 348억원, 정보격차 해소지원에 154억원을 투자한다. 미래부는 내년 신규로 창조경제밸리육성(308억원), 스마트챌린지 사업(307억원), 바이오분야 연구사업화 지원(191억원)에 착수한다.

IP : 172.25.11.***
QR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