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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포럼] 이석준 미래부 차관 "에너지 효율성 높은 친환경 기술 개발에 투자 집중"
이름 : ACE | 작성일 : 2014.09.03 14:15 |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3일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술 개발에 예산 지원 등 투자를 집중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준 차관은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UN)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신(新)기후’ 체제 관련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기후-에너지 콘퍼런스’에서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한다면 산업계가 경쟁력 훼손을 덜 걱정하며 환경친화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정부는 지난 7월 태양전지,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생산관리 시스템, 이산화탄소 포집·처리 장치(CCS) 등 기후변화 관련 6대 핵심기술를 선정하는 등 녹색기술 투자를 꾸준히 해 왔다”면서 “이는 대한민국이 잘 할 수 있고 세계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술개발도 범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녹색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우리 정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기후변화 문제를 대응하는데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차관은 “기후변화와 전체적인 자연 생태계의 변화는 공허한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다가온 이야기”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억제가 제일 좋겠지만, 국제적인 공존을 통해 제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범지구적인 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개도국의 친환경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거나 투자를 하는 현실적인 접근법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적인 접근이 현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은 과학기술 개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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