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제6회 창조경제타운 기업매칭데이-소프트웨어(SW)/앱 분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회 때 처음으로 도입해 현장 반응이 좋았던 사전 멘토링과 릴레이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행결제 특허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연계하고 오프라인 배달대행 서비스를 융합한 '클라우드 포스' ▲개인의 일상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수집ㆍ저장하고 동영상으로 인코딩해 다이어리 형태로 제공해주는 '디지털 다이어리 서비스' ▲시청중인 영상 콘텐츠 속 주인공의 제품이나 장소를 실시간으로 구매ㆍ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캡션쇼핑' ▲목소리 상태를 진단받고 자신에게 맞는 발성법을 찾아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보이스첵' 등 6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KT·LG유플러스·SK플래닛의 관계자와 앱센터운동본부, 퓨쳐플레이 등 민간 창업지원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석해 생생한 시장 트렌드와의 비교ㆍ분석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하고, 아이디어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표 아이디어 중 시장성이 있는 우수 아이디어의 경우, 행사 이후에도 민간기업·기관 전문가들의 인큐베이팅,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향후에도 기업매칭데이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조속히 사업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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