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와 원전해체·제염·복원안전연구센터(센터장 김용수)가 공동주관하는 ‘2014
원자력시설 제염 및 해체기술 전문교육과정’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등에서 열린다.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22~23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HIT) 강의교육에 이어 24~26일 일본
도카이·후쿠시마 원전 및 센다이 도호쿠대학 재난로봇 연구센터 등을 방문해 제염·해체 기술 연구현황을 공유하는 현장 프로그램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세계적인 노후원전 증가에 따른 안전한 해체와 부지복원에 대한 사전 대비 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제염 및 해체기술
전문교육과정을 지속 개설해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이달 29일까지 한국원산 사업진흥실(02-6257-2594)로
하면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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