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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
“기초-산업 국가 연구소, 통합해서 지원한다”
이름 : ACE | 작성일 : 2014.07.16 17:28 |

국가과학기술연구회(국과연)는 16일 오전 11시 더케이서울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과연은 기존 기초기술연구회와 산업기술연구회를 통합해 지난 6월30일 단일 연구회로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천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임주환 국과연 설립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국과연 소관 25개 출연(연) 및 유관기관 기관장, 연구회 전현직 이사장과 이사 및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국과연은 출범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외교센터 1층(양재동 소재) 현관에서 내외 귀빈 10여명과 국과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제막한다.

이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계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설립됐다”며 “출연 연구소들이 독창적 연구성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연구회의 설립 목적이자 발전 방향”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중점 역할은 연구기관 간 칸막이를 낮춰 교류와 융합을 활성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국가연구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과 협력의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감독하고 관리하는 상부기관이 아니라 연구기관이 자율과 책임 하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문종 미방위원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출범은 출연연구소가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융합 R&D 기획 및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출연(연)간 협력?융합을 위한 이러한 제도적 측면의 변화가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회는 1999년 출연연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연구기관간 협력과 유기적 연결을 위해 도입되어 기초·공공·산업의 3개 연구회로 운영되다가 2008년 공공 연구회가 폐지되고 기초·산업 연구회로 이원화됐다. 지난해 7월 ‘출연연의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안’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하면서 연구회 기능을 ‘관리형’에서 ‘지원형’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양 연구회를 통합해 단일 연구회를 설립?운영하는 과기정출연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지난 5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통합 연구회의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홍문종 미방위원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출범은 출연연구소가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융합 R&D 기획 및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출연(연)간 협력?융합을 위한 이러한 제도적 측면의 변화가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회는 1999년 출연연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연구기관간 협력과 유기적 연결을 위해 도입되어 기초·공공·산업의 3개 연구회로 운영되다가 2008년 공공 연구회가 폐지되고 기초·산업 연구회로 이원화됐다. 지난해 7월 ‘출연연의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안’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하면서 연구회 기능을 ‘관리형’에서 ‘지원형’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양 연구회를 통합해 단일 연구회를 설립?운영하는 과기정출연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지난 5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통합 연구회의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국과연은 지난 6월 30일 이사장 및 선임직 이사 5명이 각각 대통령과 미래부 장관으로부터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정관 인가 및 설립 등기를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1일 신임 이사장과 이사 10명(당연직 및 선임직 각 5명)이 참석하는 설립 이사회를 개최하여 국과연 설립경과를 보고하고 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업무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연구회의 내부 규정과 소관기관 임원선임 관련 규정을 상정 및 의결한 바 있다.

 

미래부에 따르면 양 연구회 체제에서 지적됐던 비효율적이고 중복적인 업무 수행, 출연연간의 소통 및 협력 미흡,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과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 곤란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 출범한 통합 연구회는 공통 부서를 통합?재조정하고 정책기획 관련 부서를 신설하여 출연연이 자율과 책임성을 가지고 창조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과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출연연간 융합연구 활성화, △출연연별 고유임무 확립, △중소?중견기업 R&D 전진기지화, △출연연 공통 애로사항 해결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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