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 교육 과학부 류드밀라 오고로도바 차관은 2015년 11월 20-21일 민스크에서 개최된 국제 정부간 기관인 «통합 핵 연구소»의 대표단 위원회 정기 총회에 벨라루스 공화국 정부 전권 대표이며 벨라루스 공화국

과학 기술 국가 위원회 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슈밀린의 초청으로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러시아 연방 국내에 소재한 동 연구소는 물질의 기초적인 성질 연구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동 연구소는 기초 물리학 분야 전문가들과 과학자들 간에 동 연구소에서 해결되는 과제들이 실제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실행 연구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의 효율적인 기능에 이바지하는 광범위한 실험 물리 장비들과 복합장비 일체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성이 높다.

  동 행사 중 러시아 연방은 제출된 2017–2023년간의, 새로운 통합 핵 연구소 개발 7개년 프로그램을 지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핵 물리학, 중성미자 물리학, 정보 기술 및 다수 응용 분야에서 동 연구소를 세계적인 선두 주자가 되게 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통합 핵 연구소 참가국들의 과제는 분명한 과학적 우선순위들과 실행 일정을 가지고 있으며, 재정 및 인력 전략에도 균형이 맞추어진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것이다.

 동 연구소의 또 다른 메가 사이언스 프로젝트에 따른 중요 개별 프로젝트는 «NICA 중이온 충돌용 초전도 링 건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세계 수준의 가속-실험 복합 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과학 기술 분야 국제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유사한 메가 사이언스 복합장비들을 이용한 R&D는 기존의 과학 기술 수준 범위 내에서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핵심 기술 개발 분야에 새로운 독창적인 기술들을 창출한다. 현재 과학 기술 개발의 실제적인 면에서 보면, 갈수록 더 많은 국가들이 동종 장비를 사용한 연구를 시행함으로서 공동의 노력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자 결정하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 교육 과학부는 NICA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적인 참가국들의 협력을 더 확대하려는 통합 핵 연구소 지도부의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러시아 교육 과학부도 자체적으로 NICA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현재 러시아 정부는 프로젝트 실행기간 동안 러시아 측에서 88억 루블을 지원하려는 명령을 심의하고 있다.

동 위원회의 차기 회의는 동 기구의 60주년을 기념하여 두브나 시(러시아)에서 2016년 4월 4-5일에 개최될 계획이다.

출처 : NNN(바로가기 클릭)